트럼프가 은 가격을 눌렀다? 오히려 좋아! PSLV 은 투자, -30% 급락 추가 매수 이유

PSLV 은 투자 관점에서 본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과 달러 강세, 은 -30% 급락을 ‘줍줍 기회’로 보는 3가지 근거

안녕하세요, 올리브팁스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은(Silver) 가격이 처참하게 밀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매파’ 케빈 워시(Kevin Warsh)를 지명했다는 소식에 달러가 미친 듯이 치솟았기 때문이죠. 은 가격은 단숨에 고점 대비 30%나 빠졌습니다.😮

“트럼프 때문에 은 끝난 거 아니야?”, “달러 강세면 귀금속은 끝이지” 등등 시장에서는 바로 이런 말들이 쏟아집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차분하게 PSLV(Sprott Physical Silver Trust) 추가 매수 버튼을 눌렀습니다. 공포에 팔기보다는, PSLV 은 투자 관점에서 이번 하락을 의미 있는 ‘눌림’으로 봤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왜 지금의 은 하락이 ‘공포’가 아닌 ‘축제’인지, 그리고 왜 하필 PSLV인지 그 객관적인 이유를 정리해 드립니다.

왜 지금 은을 사야 하는가? (객관적 이유)

1️⃣ 트럼프 + 연준 이슈는 ‘은의 악재’가 아니라 단기 변수

이번 은 가격 급락의 직접적인 트리거는 명확합니다. 케빈 워시는 연준 내에서도 원칙주의적이고 매파적인 인물로 분류됩니다. 그가 지명되자마자 시장은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지겠구나”라며 달러를 사들였고, 그 결과 은값이 눌렸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책 변화에 대한 단기적인 심리 반영일 뿐, 은의 본질적인 가치가 훼손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며, 결국 ‘실물 자산’인 은의 가치를 다시 끌어올릴 것입니다.

✔️ 트럼프 재부상 가능성
✔️ 케빈 워시의 연준 의장 지명 가능성
✔️ 그로 인한 달러 강세 기대

2️⃣ 만성적인 공급 부족과 산업적 수요 (태양광 & AI)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은을 금과 같은 자산으로 보시지만, 이는 반만 맞는 해석입니다. 은은 금과 달리 ‘산업재’의 성격이 매우 강하기 때문인데요. 은은 이미 ① 태양광 패널 ② AIㆍ데이터 센터 ③ 로봇ㆍ자동화 ④ 전기차ㆍ전력망 ⑤ 스마트폰ㆍ반도체 등 현대 산업의 핵심 소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 AI에 쓰이는 은은 만성적인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 태양광 패널 : 전 세계적인 그린 에너지 전환으로 태양광 패널 수요는 2026년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입니다.
✔️ AI 데이터센터 : AI 반도체와 전기차에 들어가는 은의 양은 일반 가전보다 훨씬 많습니다. 현재 은 시장은 수년째 공급 부족(Deficit) 상태이며, 땅에서 캐내는 양보다 쓰이는 양이 훨씬 많습니다. 가격이 눌릴 때마다 산업계의 대기 수요가 유입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

▪️은은 대체제가 거의 없음
▪️전도성ㆍ열전도성ㆍ내구성 모두 최고 수준
▪️산업용 은은 대부분 소모성

3️⃣ 왜 SLV가 아니라 ‘PSLV’인가?

저는 이번 추가 매수도 어김없이 PSLV를 선택했는데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실물 보유의 신뢰 : 일반적인 은 ETF(SLV)와 달리, PSLV는 캐나다 조폐국 금고에 실물 은을 실제로 보관합니다.
✔️ 종이 은 리스크 회피 : 하락장일수록 ‘종이 증서’로만 거래되는 자산보다,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에 실재하는 실물 기반 자산이 안전합니다. 기관 투자자들도 실물 인도가 가능한 PSLV를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구분SLV (아이셰어즈 은 ETF)PSLV (스프로트 실물 은)
은 보유 방식파생ㆍ종이 은 기반실물 은 100% 보관
실물 인도불가가능 (조건 충족 시)
보관 장소제3자 수탁캐나다 조폐국
신뢰도보통매우 높음
하락장 안정성낮음상대적으로 높음

PSLV 은 투자

4️⃣ -30% 급락은 공포 신호가 아니라 ‘역설적 기회’

PSLV가 단기간에 크게 밀린 이유는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① 기관 및 ETF의 급격한 자금 유출 : 강력한 매파 성향의 연준 의장 지명 소식은 ‘무위험 자산’인 달러의 매력도를 높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재 ETF 비중을 기계적으로 줄였고, 이로 인한 매도세가 가격 하방 압력을 강하게 가했습니다.

② 레버리지 및 마진 포지션의 강제 청산(Stop-loss) : 은은 금보다 변동성이 큽니다. 단기간에 -10% 이상 하락하자, 낮은 증거금으로 은을 사들였던 레버리지 포지션들이 ‘마진콜’을 견디지 못하고 강제로 쏟아졌습니다. 본질적인 가치 하락이 아니라, 기술적 반대 매매가 매도를 부르는 악순환이 발생한 것입니다.

③ 시장을 덮친 극도의 공포 심리(Panic Selling) : “트럼프 시대에는 은보다 달러다”라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가 이어졌습니다. 데이터보다 감정이 앞서는 구간이죠. 하지만 역설적으로 시장에 공포가 가득 차고 차트가 무너진 것처럼 보일 때가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은의 역사적 흐름을 보면, 가장 큰 수익은 항상 이런 ‘비이성적 투매’ 구간 이후에 나왔습니다. 강한 달러가 시장을 지배할 때 은은 잠시 숨을 고르지만, 공급 부족이라는 기초 체력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노이즈가 걷히고 나면 가격은 다시 수급의 법칙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 사람들이 “은은 역시 안 된다”고 말할 때
  • 차트가 가장 더러워 보일 때
  • 확신이 사라졌을 때

사실상 이때가 사이클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축적 구간인 거죠.
그래서 저는 이번 하락을 ‘손절 구간’이 아니라 ‘분할 매수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 현재 금 대비 은의 가격 비율이 역사적 평균보다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이는 은이 금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뜻이며, 시장이 안정을 찾으면 은의 반등 탄력이 훨씬 클 것임을 암시합니다.

투자의 대가들은 늘 ‘공포에 사야 한다’고 말하지만, 막상 파란색 수익률을 마주하면 마음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매수 버튼을 누른 이유는 명확합니다. 산업적 수요는 견고하고, 은을 대체할 자원은 없으며, 공급 부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수급 불균형과 인플레이션 헤지 능력이라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저의 가장 강력한 믿음입니다.

결국 저는 은을 줄이지 않고 PSLV를 추가하는 ‘오히려 좋아’ 전략을 택했습니다. 다음 주도 시장 상황을 보며 분할 매수를 이어가려 합니다. 트럼프와 워시가 던진 노이즈를 기회로 바꾼 이 선택이, 2026년 제 투자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효자 자산’으로 결실을 맺길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선택도 승리하는 투자가 되시길 바라요.☺️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투자 기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PSLV 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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